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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2016년 9월 12일날 경주시 지역에서 5.8 강도의 지진이 발행한 이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5.4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진은 육지와 바다를 이루는 거대한 지각판이 서로 미는 힘에 의해

단층이 깨지면서 지진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라고 알고있는데,

최근에 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걸까요?


대한민국에 지진이 잦아진 이유와 지진 관련 용어를 알아보아요~


한반도에 지진이 잦아진 이유는 왜일까요?

대한민국은 환태평양 조산대 안쪽에 위치해 있어 지진안전 지대로 알려져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2011년도 동일본 대지진이 규모 9.0의 강력한 지진이었기 때문에

지각에 교란 현상이 생긴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우리나라 울릉도 근해가 5cm 정도가

동인도 방향으로 끌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지진이 일어나면서 응력(지진을 일으키는 힘)이 해소되면서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인데요,

경주지진이 일본 대디진과 구마모토 대지진의 영향으로

한반도 단층에 축적됐던 힘이 풀리면서 일어났다면,

포항지진은 지난 경주지진의 영향을 받아 일어난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지진 관련 용어 정리!!

 진원

최초의 지진파가 발생한 지역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땅속에서 지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입니다.

 진앙

지진이 발생한 지하의 진원에서 수직으로 

바로 위로 올라가 지표면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즉, 땅속에서 지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 진원이라면,

그 바로 위 지표면이 진앙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진이 발생하면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이 바로 진앙입니다.


 규모

미국 지진학자 찰스 리히터가 1932년 창안한 지진 척도입니다.

관측 위치와 관계없이 일정한 형태의 절대적 개념입니다.

규모(M) 1씩 올라갈때마다

지진에너지는 약 30배씩 증가합니다.


 진도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 상대적 개념입니다.

쉽게 말해 지진이 발생했을 때 특정 지점에서 

인체 감각, 구조물 피해 정도에 따라 진동의 세기를 표시한것으로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척도입니다.

즉 규모는 하나의 값만 존재하지만

진도는 측정 지점에 따라 다른 값을 지닙니다.


 활성단층

지각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과거 지진이 일어났거나

가까운 미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활성단층이 움직이면 쌓여있던 힘이 분출되면서 지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지진(90%이상)은 이와 같은 활성단층에서 일어납니다.


 불의 고리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말합니다.

남극의 팔머 반도에서부터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북아메리카산지와 알레스카, 쿠릴 열도, 일본 열도,

동인도 제도, 동남아시아 국가, 뉴질랜드와 태평양의 여러섬으로 이어지는

길이 4만Km에 이르는 지대로 그 분포 모양이 마치 원과 비슷하여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부릅니다.


 전진

 본진이 발생하기 전에 종종 작은 규모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일어나는 비교적 작은 지진을 말합니다.


 본진

진원 부근에서 여러 차례의 전진에 이어서 발생한 대규모의 지진입니다.


 여진

여진은 단 한번의 본진으로 진원 주위에 축적된 탄성에너지가 

전부 방출되지 않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생합니다.

여진은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년에 걸쳐 이어집니다.


이 곳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있어요

유쥬링의 세상살이 - 카카오스토리 채널

story.kakao.com/ch/yujuring/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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