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선수가 출전한 스켈레톤 규칙에 대해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친척들과 함께 동계올림픽을 보실텐데요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단어, "스켈레톤" 경기인데요.

평창동계올림픽에 윤성빈 선수가 출전한다고합니다.

윤성빈선수가 출전하는 스켈레톤 규칙에 대해 알아볼게요.

스켈레톤(skeleton)이란?

스켈레톤은 썰매형 속도 경기의 종목으로, 

썰매에 엎드려서 인공 얼음으로 된 1200m 이상의 경사진 트랙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경기입니다.

출발하는 순간부터 보이는 건 끝이 보이지 않는 얼음길을 시속 120km가 넘는 무서운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가다 보면 2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경기가 끝나있습니다.

몸을 압박하는 공포와 그속에서 느끼는 스릴이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람하는 사람들까지 조마조마하게 하는 스포츠 입니다.

스켈레톤의 유래

스켈레톤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번째, 스켈레톤은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겨울에 짐을 운반하기 위하여 썰매를 이용했던 것에 유래된 터보건(Toboggan)의 한가지입니다.

두번째 1800년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영국식 스포츠인 크레스타 런(Cresta Run)을 변형해서 즐기던 것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스켈레톤의 썰매가 마치 사람의 뼈대를 닮았다고하여 이후 스켈레톤 (skeleton)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192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오랜기간 빠져있다가 2002년 솔트 레이트시티 동계올림픽때 다시 정식정목 채택되었습니다.

정식 종목으로 오랜기간 빠졌던 이유는 썰매종목중  루지와 봅슬레이와는 달리 너무 위험해서였다고 합니다.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의 차이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의 차이를 알려드릴께요~

< 루지 > 

발이 썰매의 앞쪽에 오도록 누워서 탑니다.

< 봅슬레이 >

자동차처럼 썰매 안에 타는 것으로 2인용과 4인용이 있습니다.

< 스켈레톤 >

썰매위에 엎드려서 머리가 앞을 향하게 타는 것으로 부상 위험도가 가장 큽니다.

스켈레톤 규칙

썰매 종목중에 유일하게 남녀 개인종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스켈레톤은 엎드려서 타기때문에 어깨, 무릎, 발의

중심이동을 이용하여 조종을 합니다.

선수들은 한 경기에 총 4차례 활주를 하고

그 시간을 합산해서 순위를 결정합니다.

활주 시 커브를 돌 때 압력은 중력의 약 4배에 가깝고

평균 시속은 100km에 이르며,

곡선,직선,원형 등의 코스를 속도에 가속을 붙여 유지한채

14~22개의 커브를 활주합니다.

< 남자 경기 >

썰매와 선수의 중량을 합쳐 115kg을 넘을 수 없음.

최대 중량이 115kg을 초과할 경우라도 썰매 무게가 33kg 이내도 조정하면됨.

최대 중량이 115kg 미만이더라도 썰매 무게는 43kg 을 넘을수 없음.

부족한 썰매 무게는 써램의 납을 부착함으로써 허용되는 썰매의 최대 무게까지 맞출수 있음.

< 여자 경기 >

썰마와 선수의 중량을 합쳐 92kg 을 넘을 수 없음

최대 중량이 92kg을 초과할 경우라도 썰매 무게가 29kg  이내로 조정을 하면됨.

최대중량이 92kg 미만이더라도 썰매 무게는 35kg을 넘을 수 없음

부족한 썰매 무게는 썰매에 납을 부착함으로써 허용되는 썰매의 최대 무게까지 맞출 수 있음.

<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김지수, 윤성빈, 정소피아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가 윤성빈 선수라고하네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상 세계랭킹 1위 윤성빈 선수가 출전한 스켈레톤의 규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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