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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정보/잡학다식

발목 삐었을때 냉찜질 VS 온찜질? 어떻게 해야하나요?

by 유쥬링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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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다리가 삐었을때, 발목이 삐었을때,

다래끼 났을때나 허리 삐끗했을때,

인대가 늘어났을때 등등 찜질을 해줘야하는데

냉찜질인지 온찜질 해야되는지 헷갈리는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냉찜질과 온찜질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냉찜질과 온찜질의 차이를 알아두세요~


계절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근육통, 붓기 등 상황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고합니다.



냉찜질에 대해 알아봅시다


냉찜질은 조직 내의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상 직후 사용하는 방법으로

급성통증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약간의 마취 효과가 있어서 

운동선수들이 시합 중에 부상을 입었을때

 냉각스프레이를 뿌려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즉 부상직후 48시간 이내 냉찜질을 해야합니다.



  냉찜질을 해야할 때


부상으로 부위가 열이 있거나 붓기가 있을때

접질렀거나 삐었을때 (허리나 관절부위가 시큰거리고 아플때)

근육이 부어있거나 관절에 염증이 있어 통증이 있을때


  냉찜질을 하면 안될때


동상이 생길 수 있으니 30분이하로 하고

부상후 48시간 안에 부종이 가라앉을때까지만 합니다.

빈혈환자나 동맥 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냉찜질 했을때 효과


혈관을 수축해서 출혈을 억제하고 조직대사 활동을 감소시킵니다.

저온 효과로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근육 경련시 경련을 풀어주고,

국소적 마취 효과로 통증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염증 반응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운동 직후 냄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온찜질에 대해 알아봅시다


온찜질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도와

 부상 부위에 영양공급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즉, 만성통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조직을 부드럽게 이완해주고

영양공급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온찜질을 해야할 때


운동후에 근육뭉침으로 통증이 있을때

관절에 통증이 생겼을때 (허리디스크, 관절염, 오십견 등)

손목터널증후군, 테니스 엘보 등 통증을 느낄때



  온찜질을 하면 안될때


출혈이 있거나 겉으로 염증이 있을땐 피해야하고,

화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뜨거운 온도는 피해야합니다.

심혈관 질환자는 온찜질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온찜질 했을때 효과


놀란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에 생긴 통증을 완화시키며,

혈관확장과 혈액 순환 촉진, 근육통 완화 좋습니다.

요통, 어깨 결림과 같은 만성 통증에 좋고,

혈류를 증가시켜 손상된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므로 회복할때 도움됩니다.



주의사항!!!!!

직접 느끼기에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화상 및 동상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찜질팩을 직접 대기보다는 수건에 감싸서 20~30분정도 해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멍들었을때 멍 빨리 빼는 방법은,

첫날에 냉찜질을 한후 이틀 뒤로는 온찜질을 하면 좋아요~


이상 상황에 맞는 찜질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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