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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이런 다이어트 자극 사진을 보면서

항상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잘안되더라구요.

운동하고 프로틴을 먹으면 된다고하던데 프로틴이 뭐죠???

그래서 오늘은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알아볼게요.



단백질 보충제란?

흔히 우리가 운동할 때 먹는 쉐이크, 즉 우리 몸에 단백질(protein)을 공급해주는 보충제입니다.

주로 근육을 만들기 위해 무산소 웨이팅 운동을 하는 사람들 또는 균형 잡힌 식단관리가 어려워 식단 속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느낄때 사람들이 찾는데 요즘은 식시대용으로 많이 섭취합니다.

재료의 종류로는 콩, 계란, 우유, 소고기 등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유청 단백질이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맛을 살리기 위해 우유나 두유 등을 타먹기도 하는데 요즘엔 초코, 바닐라, 쿠키앤크림, 딸기 등 기호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게 다양한 맛의 제품이 대중화 되어 그냥 물에 타먹어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프로틴)은 언제 먹어야 하는가?

단백질 보충제 즉, 프로틴은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 언제 마시는게 좋은지 음용시기에 관해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신체가 격렬한 활동 후 회복을 위해 영양을 빠르게 흡수하는 상태에 접어드는 시점에 음용하라고 되어있는데 운동 후 30분이 지나기전에 마시는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르면 이는 마치 보충제가 없으면 운동효과가 사라진다는 두려움을 심어주기 위한 보충제 회사 측의 마케팅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 30분이라는 시간에 대하여 확실한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보디빌더들 사이에서도 30분이내가 좋다 와 2시간이내에만 먹으면 괜찮다 등등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는게 현실입니다.

단백질 보충제 제조회사에서 마케팅하는 이 30분이라는 수치는 절대적인것이 아닙니다. 30분이내에 보충제를 먹지 않더라도 근손실은 절대 없습니다.

운동 후 몇시간 후에 먹어도 운동을 하면 아미노산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안에 먹는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30분이라는 숫자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보충제를 운동 시작 전에 음용하라는 설도 있는데 이 시기에는 단백질보다는 운동할때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바나나와 고구마, 식빵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더욱 권장합니다.

지방 축적을 막고 계속 단백질 공급을 위해 2시간마다 조금씩 마시는 음용법도 있는데 이같은 말은 일반인이 아닌 스테로이드 복용자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방법과 규칙으로 근육을 키우고 지금도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방법이 정석이다라고는 정확히 답을 내릴 수 없고 근거 없는 약무로가 낭설들이 난무하는 만큼 인터넷 광고, 블로그, 뉴스기사 같은 상업적 매체가 아닌 운동학계의 전문지식이나 학술논문을 참고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선택은?

가장 중요한 것은 보충제보다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운동계획과 실천과 균형잡힌 식단,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며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충제입니다.

다이어트 목적이거나 체력 증진이 목적인 일반인들은 일일권장량만큼의 단백질도 필요없기에 굳이 계산하며 먹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 보충제 개발 목적자체가 유산소운동만으로 근손실을 걱정해야하는 해비급 보디빌더들 즉 스테로이더들의 벌크업 및 체중증가였기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whey protein hydrolyzed, whey protein isolate 등등으로 구분짓는 것까지 가는것도 업체들의 장사를 위한 고급화 전력이지 실제초를 큰 차이가 없습니다.

WPC의 경우 유청단백질에서 WPH나 WPI보다 정제를 덜하기에 가격도 낮고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오히러 정제된 제품군 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WPC를 섭취하기 힘들며 평소 식단이 탄수화물 위주라 모자란 단백질섭취량만 보충해 줄 목적이라면 WPI는 좋은 보충제입니다.

가장 고급인 WPH는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지 않으므로 고려해보세요.


우리의 식단은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고 단백질을 섭취하기가 어려워

단백질 보충제 섭취를 고려해볼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단백질의 섭취량은 마른체증 1Kg 당 0.8g ~ 1.8g이니

평상시 자신의 하루 식단에서 섭취하는 평균 단백질량을 계산해보고

자신에게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한지 아닌지 판단해보세요.

단백질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모두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간, 신장, 내장등 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충제일 뿐입니다.

자신의 하루 음식 섭취습관과 운동량을 고려해서 

보충제가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먹을 필요는 없어요~


이 곳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있어요

유쥬링의 세상살이 - 카카오스토리 채널

story.kakao.com/ch/yujuring/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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