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8월10일에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 특집으로
'여름현무학당'이란 주제로 경주투어를 하였습니다.
그중에 엄청난 속도와 회전으로 90도 수직하강하는
롤러코스터를 체험하였는데 방송 이후 실검에 올라오기도했죠.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에 롤러코스터인,
드라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송으로 보기만해도 짜릿하죠?
이걸 두번이나 탔던 이시언과 쌈디가 대단하네요~
< 경주월드 내 드라켄 밸리에 위치한 드라켄 >
드라켄
2018년 5월 1일 오픈
시공사는 파에톤을 제작한 스위스의 Bolliger&Mabillard사 입니다.
건설비는 약 250억원으로 지방 놀이동산으로서는 상당한 투자금액으로
경주월드에서 야심차기 준비한 어트렉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다이브 코스터이며,
세계 6번째의 Dive Coaster 입니다.
90도로 수직 하강하는 2드롭 회전의 스피드 놀이기구입니다.
목재 롤러코스터인 T익스프레스(에버랜드)와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인 파에톤(경주월드)이
쉴틈없이 몰아치는 회전과 빠른속도의 스릴감이 있다면,
드라켄은 최고 높이 63m의 최대 낙하각도90도로
두번의 단 2회의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놀이기구입니다.
탑승인원은 24명으로 3줄에 8명씩 탑승하며,
사이드 좌석은 바닥이 없습니다.
2열과 3열이 약간 올라간 구조여서
뒤에 앉아도 앞이 잘 보이도록 되어있습니다.
자이로드롭이나 메가드롭의 경우 약 30m 지점에서 브레이크가 걸려서
실 자유낙하거리는 약 40m밖에 되지 않지만
드라켄의 경우 63m 지점에서 지하구간까지 바로 낙하됩니다.
1차,2차낙하 구간이 지나면 물이 회전되어 뿌려지게 되는데,
탑승을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시각적 재미도 있습니다.
스플래쉬라인을 지날때 첫~중간 좌석보다
맨끝좌석라인이 물이 잘 튀므로 참고하세요~
총 운행시간은 약 2분 30초이며,
최고속도 117km/h,
키제한은 135cm ~ 200cm 입니다.
제가 타본 롤러코스터중에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가 짜릿했었는데
T익스프레스 최고속도는 104km/h이며
최고높이는 56m이고
최고 낙하각은 77도로
T익스프레스보다 드라켄이 더 더 스릴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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