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새해 첫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을 소개해드릴께요.

최성현감독의 역린(2014)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영화를 제작하셨더라구요~

제목과 줄거리만 봐도 뻔한 영화겠지? 라고 생각하실거에요.

맞습니다.

뻔한 스토리에 뻔한 감동이지만,

이병헌, 윤여정, 오진태 이 세사람의 연기력으로

현재 예매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입니다.


그것만이 내세상

개봉일 : 2018. 01. 17

감독 : 최성현

러닝타임 : 120분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줄거리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못했던 

뜻박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 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예고영상 >


관전 포인트 1.  주연배우들의 연기력 극찬!

이병헌은 연기만큼은 털게 없는 연기신이죠?

영화의 코믹한 부분은 이병헌의 애드립이 80%라고 할 만큼

자연스럽게 연기했다고 해요.

묵직한 연기만 보여주다가 이런 생활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신선하면서도 역시 배우 이병헌이라고 불릴만했습니다.

박정민은 피아노를 전혀 칠 줄 몰랐으나,

진태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6개월간 하루 5시간씩 피아노연습을 하며

CG와 손대역없이 본인이 직접 연주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시면 피아노연주회에 온 느낌이 든답니다.


관람 포인트 2. 피아노 연주

영화 스토리 상 평범하고 예상가능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피아노 연주 장면 만큼은 볼만하다 아니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라콘서트의 연주는 압권이었답니다.

쇼팽의 즉흥환상곡, 드뤼시의 아라베스크 No1

만아니라 가율의 젓가락 행진곡까지

피아노 연주 부분에 있어서 만큼은

영화의 몰입도가 100% 였어요!


관람 포인트 3.  조연 및 특별출연 배우들

주연인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이외에

최리, 황석정, 조관우, 한지민, 김성령 등등 출연하는데

주연배우들 위주의 스토리임에도 불과하고 

조연, 특별출연배우들이 각 캐릭터의 임팩트를 담당하여

조연이라고 할 수 없을정도였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지민!! 너무 이뻐요>_<

한가율.. 배역이름도 이뿌네요.


솔직히 기대하고 볼 영화는 아니에요.

배우들의 연기력과 피아노 연주에 귀호강 한다? 정도로만

깨알 웃음도 있지만 억지웃음 유발하는 장면도 있고,

뻔한 가정사와 죽음의 스토리로 영화전개는 밋밋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만큼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 곳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있어요

유쥬링의 세상살이 - 카카오스토리 채널

story.kakao.com/ch/yujuring/app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 공유를 부탁드려요~

당신의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