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영화 염력 개인적인 관람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염력"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초능력을 주제로 한

개봉하기전부터 많은 이슈가 된 영화 염력입니다.

천만관객을 넘었던 부산행 감독인 연상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라서 이번에도 흥행을 할지 궁금했는데

영화 염력의 개인적인 후기 알려드릴께요~

염력

개봉일 : 2018. 01. 31

감독 : 연상호

러닝타임 : 101분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줄거리

평범한 은행 경비원 '석헌'(류승룡).

어느날 갑자기 그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찾아온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놀라운 초능력! 염력이 생긴 것이다.

한편, 민사장(김민재)과 홍상무(정유미)에 의해 

석헌의 딸, 청년사장 루미(심은경)와 이웃들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석헌과 루미, 그리고 변호사(박정민)이 그들에 맞서며 놀라운 일이 펼쳐지는데...

어제까진 초평범! 하루아침에 초능력!

류승룡! 역시 연기를 너무 잘합니다.

하지만, 초능력을 쓰는 석헌(류승룡)은 왠지 바보스러워 보이네요.

영화 엑스맨에서 나오는 초능력자들은 다 멋있게 나오던데

영화 주제때문인지 초능력을 쓰는 장면은

다른 영화에서 혹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장면은 아니였습니다.

정유미! 귀엽고 발랄한 악역이네요.

로코 연예인으로 생각되는 정유미인데,

윤식당에서 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죠?

그런데!! 악역이라니.?!

조연으로 잠깐 나오지만 새로운 정유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반전도 없고 뭔가 아쉬운 영화입니다.

가족애, 철거민들 이런일상에 초능력이라는 주제를 붙이기엔 약간의 무리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영화러닝타임이 짧으니 기대 안하고 보시면 무난히 볼수 있는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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