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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오늘의 추천 영화는 "코코(CoCo)"입니다.

디즈니픽사에서 멕시코의 독특한 장례문화를 배경으로

죽은자들과 산자들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는데요,

무겁웠던 죽음에 대해 다른시각으로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코코 시작전에 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가 20분가량 상영하니까

이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코코 보러왔는데 왠 울라프?라고 하실수도있으니까요ㅋㅋ

- 목 차 -

1. 영화 "코코" 정보

2. 멕시코의 장례문화! "죽은 자들의 날"에 대해서 알아봐요.

3. 영화 후기 (리멤버미 OST , 영화제목 코코의 의미)

코코 CoCo

개봉일 : 2018. 01. 11

감독 : 리 언크리치

러닝타임 : 105분

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애니매이션, 모험, 코미디 /미국


줄거리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했던 세계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미구엘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수 있을까?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을 소재로 만든 영화 

요즘은 영화 "신과 함께"처럼 사후세계에 대한 영화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을 모티브로,

이는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기리며 그들을 명복을 비는 날입니다.

멕시코 전역의 공원, 건물, 가정에서 제단을 차리고 죽은이들을 기린는데

멕시코인들은 죽음의 가치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해요.

'오프렌다스'라는 제단은 근래에 묘지가 집에서 멀어지면서 별도로 이 제단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죽은 자들의 영혼이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영혼을 이끌어준다는 '마리골드(우리나라 금잔화)'라는 꽃으로 꽃길을 꾸미고

죽은 자를 환대한 촛불을 켜서 제단을 장식한다고 해요.

영화 코코를 보시면 제단에 사진을 올려두고, 노란 꽃으로 장식해둔걸 보실 수 있어요.


 영화 후기 (리멤버 미 OST, 영화제목 코코의 의미)

디즈니 픽사에서 만든 coco는 오색찬란한 색감다양한 상상력으로

산자와 죽은자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멕시코문화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고 또한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가 감동적이였습니다.


인간은 죽으면 저승으로 가면서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승에서의 또다른 마지막이 '바로 잊혀지는 거'였습니다

죽은게 끝이 아니라 누군가에게서 영원히 잊혀진다는게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코코 OST 리멤버 미

한국더빙버전에서는 가수윤종신이 부르기도 했고

여러가지 버전 있는데,

저는 마지막에 1분남짓으로 아빠 헥터가 딸 코코에게 불러주는

리멤버 미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의미있는 이름 코코!!!!

영화 제목이 코코여서 주인공이 이름이 코코 인줄알았는데,

할머니의 이름이였습니다.

여기서 코코는 산사람과 죽은사람의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코!!!

영화를 보시면 바로 이해가 되실거라 믿어요~


멕시코에서는 5700만 달러 이상의 큰 흥행을 일구었다고하니까 

가족과함꼐 따뜻한 영화 코코 하편 보러가시는건 어떨까요?


이 곳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있어요

유쥬링의 세상살이 - 카카오스토리 채널

story.kakao.com/ch/yujuring/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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