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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쥬링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서 건조함이 덜해지셨나요?

하지만 봄철에도 역시 건조하기 마련입니다.

사실 여름철 장마때만 제외하면 항상 건조한 것 같아요.

방안의 건조함은 계절과 상관있긴하지만,

신체 건강과도 관련있으니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것이 좋아요.

호흡기관이 약하신 분들은 더더욱 방안 관리를 하셔야해요

방이 건조할때 가습기를 틀지 않고도, 

쉽게 해결할수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젖은 수건을 방안에 걸어두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마른 수건에 물기가 떨어지지 않을정도로 적당량의 물을 적신후,

 방이 건조할때 방안 한켠에 널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자는 동안에 수분을 섭취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침대근처에 널어두는것이 좋습니다.


2. 물을 그릇에 담아서 두기

물은 바닥에 두면 엎지를수 있으니

책상이나 발이 닿지 않는 곳에

물을 한컵정도 담아두세요.

건조한방이면 다음날 되면 

물이 줄어들어있는걸 확인 할 수 있을거에요.

고인물은 썪는다고 하죠?

물을 떠놓고 오래 두면 냄새가 날 수 있으니

 2~3일에 한번은 새물로 교체해주세요.


3. 젖은 빨래를 방에 널어두기

양말 같은 빨래를 밖에 널어두지 말고 건조할때 방에 널어두세요.

건조한 계절에는 방안에 널어두는것을 생활하면 좋아요

방이 습해지는 것같으면 중간중간 환기도 충분히 시켜주세요.


4. 샤워& 목욕 후 문 열어두기

샤워나 목욕 후에 화장실 문을 열어두세요.

샤워 후 습기도 빠지고 방이 건조할때 효과적이에요.

화장실을 사용하고 문을 닫아 놓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문을 열어 두시는게 좋습니다.

꼭 샤워나 목욕 후가 아니더라도

세면대에 물을 채워놓고

화장실 문을 열어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5. 방에 식물 기르기

식물의 잎이 넓을수록 공기 청정과 습도 조절에 뛰어납니다.

방안에 식물을 두는것만으로도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고 

습도조절도 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거에요.


가습기 없이도 방안 습기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어요.

물에 담근 숯을 두는 방법도 있는데

숯을 사야되고 가격대비 효율성도 떨어지더라구요.


이상 방이 건조할때 쉽게 해결하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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